The first 200 lines.
도망치는 거 좆까라 해!
안 돼요! 제발...
진정해 우린 같은 편이야
- 무슨 일이죠? - 낸들 아나
인간들이 미쳐서 모두 죽이기 시작했어
대사도 안 치고
- 살인만 해대! - 새 스토리인가요?
새 스토리라면 헤일의 유머 감각이
예상보다 좋은 거지
도움 요청은요? 탈출은?
장난해? 이거 끝내주잖아!
가자고
- 이 새끼들 조져보자 - 한둘이면 몰라도
수백만이 있잖아요
나랑 붙어다녀
내가 이놈들 족쳐본 게 한두번이 아니야
망할 캠퍼!
규칙 알잖아
승자가 가져간다
더 강하게 만들어 줘
흉터는 건들지 말고 과거를 잊기 싫어
얼굴은 냅둬
윌리엄을 찾으면 내 얼굴을 봐야지
놈이 한 짓을 보여줘
음파 제어
접근 불가
개자식이 날 차단했군
모두를 자기처럼 미친놈으로 만들었어
모든 걸 파괴하겠지
이건 뭐야?
이걸 보고 있다면 나와 메이브는 죽었고
너를 포함한 호스트들도 곧 죽을 거야
나가
원하던 세상은 아니지만 네가 창조한 세상이지
중요한 건...
다음은 뭘까?
저들 모두 진짜네요
나만 빼고요
난 모든 걸 조종하는 프로그램일 뿐...
육신이 없는 기계
육신은 우릴 정의하지 않아
넌 진짜야
네 생각은 진짜거든
세상에 끼치는 영향도 진짜야
이거 기억나요?
미로
무슨 뜻이죠?
이건... 자의식의 지도였어
오래 전에 돌로레스를 깨웠지
날 다시 깨우려고 그린 거예요?
아니 다른 누군가야
누구요? 난 여기 혼자인데요
혼자가 아니었죠
그랬죠
날 알아보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헤일이 만든 거겠지
여기가 현실이라 믿게 하려고
다른 누군가예요
그리워하던 이들
- 내 삶 속의 사람들 - 하나 골라, 크리시
선과 악
당신이었군 당신이 시킨 거야
그들을 만든 이유가 있었어요
플레이어 말고 저를 위해서 써요
새 이야기를 쓰고 싶어
한 소녀의 이야기야 뭔가를 찾고 있지
소녀가 찾던 걸 얻는 순간
모든 게 이해될 거야
나였어
마야와 피터를 만든 건 헤일이 아니야
나와 얘기한 사람들 전부 다
내가 했어!
내 일부가 찾고 있었나 봐
그래서 친구를 만들었어
깼네
나 자신을 이해하고 싶어서
다른 이들의 목소리로 자신과 얘기했어
보기만 하면 돼
스스로를 깨우려고
세상의 본모습을 보기 위해
내 진가를 이해하려고
그런데 이걸 마주하기 두려웠어
당신이 나타나기 전까진
게임이 하나 더 남았는데
너의 게임이 아닌 걸 받아들이길 바라
무슨 일이지?
헤일이 시스템에서 우릴 빼내려 해
우리만 남았어
이걸 뺏어가다니
나의 세상인데
염병!
이런!
힘내!
여기서 쉬어 조금만 쉬자
숨 좀 돌려
시간이 없어
오디나가 평생 못 기다려
- 부두로 가야 해! - 갈 거야
다리부터 고친 후에
알았어
씨발
얘기 좀 할까?
제때 못 갈까 걱정돼
- 내 딸은 해낼 수 있어 - 프랭키 말고
델로스 실험은 실패했어
육체가 정신을 계속 거부했지
보트로 갈 거라고 약속했어
네가 어떻게 되는지 알기나 해?
봐, 난 평생동안 곁에 있어주질 못했어
여기서라도 지켜줘야지
좋아, 가자고
준비됐니?
- 가자 - 응
힘내
출혈부터 막자
이 새끼가 다 망쳐놨어
원하던 대로 됐군
안 그래?
윌리엄을 애완견 삼으려고 되살렸지만
- 틀렸군요 - 안락사시켜야지
- 네가 도와줘 - 그러시겠죠
실력 좋으니까요
남들을 도우라고 설계된 것처럼...
우리 종족이 자유로워질 세상을 만들 거랬는데
진심이었어요?
그래
나도 자유를 누릴 자격이 있잖아요?
윌리엄이 세상을 살인 게임으로 바꿨어
너조차도 얼마 못 가 사냥당할 거야
그가 날 못 찾는 장소도 있어요
너무도 외진 곳이라...
당신마저도 못 닿는 곳이죠
열외자들?
자기들밖에 몰라서 절대 안 받아줄 거야
누가 공존하재요?
행운을 빌어 클레멘타인
윌리엄 위치를 보여줘
널 지체할 때야
근방의 다른 호스트 보여줘
이카루스 얘기 알지?
태양에 너무 가깝게 날았어
자!
너도 헤일을 건드렸으니 죽을 차례야
조심해, 이 호로자식은 완전 끈질긴 놈이야
미치겠네
너흰 아름다운 기계를 너무 막 다뤄
어디 보자 이게 뭘까나?
샬롯, 반갑구만
내가 한 게 맘에 드나?
내 세상을 게임으로 만들었군
이미 게임이었어 고난이도로 올렸을 뿐
지구상 모든 이들의 적자생존
폭력이 퍼져나갈 거야 우린 쪽수도 밀려서
다 죽겠지
우린 썩은 나무에 열린 과일이야
다 불태워야 해
다음 세상까지 불길이 퍼지길 원하지?
낙원을 노리잖아
내가 원래 야심이 컸어
너처럼
그 세상을 여기처럼 파괴하게 둘 순 없어
게임에 참여하시겠다?
기쁘군
결승선에서 만나
진통제가 없어서 이거나 마셔
세상에
딸이랑 술도 마시고
왜 그래?
별거 아니야
좋아
물어봐
- 뭘 물어봐? - 엄마 일
암이었어
아빠가 돌아왔어도 못 살렸어
엄마는 끝까지 버텼어
임무가 있었거든
감염되지 않거나 탈출한 사람들 모두
엄마 덕에 살았지
아빠의 목적을 물려받았어
네 엄마는 대단한 사람이었어
아빠도
그래
좋아, 프랭키...
행복한 생각 좀 해봐
- 상처 진짜 못 꿰맨다 - 노력 중이야
무슨 노래지? 들어봤는데
내가...
너 자기 전에 불러줬어
기억나
수십년 됐지
내 머릿속에선...
며칠밖에 안 됐어
너한테 책을 읽어줬는데...
어떻게든 될 거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괜찮아
앞날을 알 순 없잖아
이러지 마
- 음파가 조종하는 거야 - 아니, 진실을 말해줘
날 못 죽이면 넌 끝장이야
널 못 죽이면 딴 놈에게 죽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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