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구급차"
"사건 현장 출입 금지"
뭘 보고 있어?
어서, 언니 곁에 있어 줘야지
들어가자
나무에 충돌한 채로 발견됐어
싸늘하게 식었어
죽은 지 몇 시간이 된 거야
죽은 지 몇 시간이라고, 언니
세상에
언니, 정말 유감이야
어떻게 된 거야? - 몰라
미안
차라도 줄까, 어스? - 아니 차 안 마신대
차가 필요한 건 너야
베카, 너... - 싫어! 나도 들을 거야
말해 봐, 언니
생일 기념 저녁을 먹었어
정말 좋았어
그래서 내가 일찍 자자고 했지
그랬더니 엄청 화를 내더니
나가서 오토바이를 타고 경기를 보러 술집에 갔어
나는 그냥 잤어
난 그냥 너무...
상처받았었어
내 생일이었고 남편과 있고 싶었을 뿐인데
나한테 그럴 줄 몰랐어 그냥 두고 갈 줄 몰랐어
멍청한 놈이니까
상처받는 게 당연하지, 그레이시
정말 유감이야
블라나이드에게 어떻게 말하지?
죽었어
존 폴이 죽었어
"배드 시스터즈" 시즌1-10화
세상에!
아, 가엾은 그레이시
맙소사, 내 기분을 모르겠어
난 알아
존 폴이 번거로운 일을 덜어 줬어
야호, 멍청한 놈은 죽었습니다
여보세요? 괜찮대?
어떻게 됐어?
긴급 제왕 절개를 했어
둘 다 어떻게 될지 모른대
말도 안 돼, 지금 갈게
아니야, 여기 올 필요 없어
펜 있어? - 어, 잠깐
펜 찾았어?
형 책상에 펜이 없네
어딘가 있을 거야
못 찾겠어
맷, 펜 있어
저기, 괜찮아, 그냥 말해 내가 외울게
알겠어!
난 연락이 안 될 거야 얼마나 걸릴지 모르겠어
내 앞으로 오는 이메일에 전부 응답해
맬컴 터넉한테 GAA 티켓 보내 주고
윌리엄스 정신 상담 보고서를 입수해 준 대가거든
책상에 있어, 바로 보일 거야
응, 알았어, 맬컴에게 GAA 티켓
또 없어? - 글쎄, 맷
우리가 망하기 전에 또 해야 할 일이 있을까?
감방에 가기 전에
다른 남자가 내 자리를 차지하고 나와 모든 연락을 끊게 하기 전에
결혼사진조차 남지 않을...
대체 무슨 소리야? 어떤 남자? - 몰라
어젯밤에 잠을 못 잤어
희망이 없으니까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되더라
형은 감옥에 안 가, 응?
이제 베카가 언니들과 있지 않았다는 게 확실하잖아
그러기엔 너무 늦었어
우리가 너무 해이했어 더 노력해야 했는데
세상에, 형, 시체까지 파냈... 아, 젠장!
나 끊어야 해
저기, 그냥... 형, 걱정하지 말고 날 믿어
내가 다 알아서 할 수 있어
맷!
왜 책상 뒤에 숨어 있었어?
아니야, 펜 찾던 거야
나 두고 잠수한 줄 알았어
어제 문자에 답을 안 했잖아
어, 그게, 사실 형이...
형이 병원에 있거든 - 아, 다행이네
아니, 유감이야, 형은 괜찮으셔?
응, 아니, 형수님이 입원했어 아기 때문에
문제가 좀 있대서 조금 있다가 가 보려고
응, 그래
더 알게 되면 연락할게
베카, JP가 마지막 밤을 보낸 위클로의 술집에 가 봤는데
그곳 직원이 거기서 널 봤대
그러니까 넌 언니들과 같이 있지 않았던 거야, 그렇지?
직원이 잘못 안 거야
그래
부검 결과는 어떻게 됐어?
아니면 그것도 잘못 알았나?
대체 베카는 어딨어?
오기로 했잖아
맷이랑 있지 않길 바라
이런 때까지 성욕에 진 건 아니겠지?
그레이스, 괜찮아? 응?
존 폴의 부츠야
내가 신고 부드럽게 만들었어
집에서 이걸 신고 다녔어
맙소사, 방금 묻었는데
난 없었던 사람처럼 흔적을 없애네
없었다니, 당연히 있었지
이거 노라에게 어울리려나?
신발 사이즈를 기억 못 하겠어
노라 대신 내가 기분 나쁘네
우린 망했어
도널한테 줄래? 유머 감각이 비슷했잖아
아, 꼬마 베카
그레이스 상자가 더 필요할 것 같아
응, 잠깐만, 창고에 갔다 올게
참 좋다
아니, 정말 끔찍하지
내 죽은 남편의 물건을 정리하고 있으니까, 그래도
난 그냥...
그냥 조용히 하고 들어가
들어가
존 폴이 죽은 밤에 우리가 함께 있지 않은 걸 맷이 알아
그걸 어떻게 안대? - 왜 맷을 만났어?
망할 사무실에 숨어 있는 걸 발견했지
세상에, 우린 끝이야 - 나를 피해서
자, 우선, 날 피해서 숨은 남자도 많았어
별일 아니야 - 내가 거짓말한 걸 알잖아
아니야, 들어 봐
뭔가 알고 있으면 어쩌지?
누가 고의로 존 폴을 죽였다고 단단히 믿고 있잖아, 응?
만약에 그게 맞는다면? 누가 진짜 죽인 거면 어쩌지?
무슨...
안녕 - 뭐 해?
우린 그냥 네 거대한 옷장에 다 들어갈 수 있는지 궁금했어
캐리 브래드쇼가 안 부럽겠어
들어와! 정말 크다
진심이야
정말 거대해
"클래핀과 아들들 보험 회사"
"로저 인터뷰하기 건너편에 사는 희한한 남자"
"GAA 풋볼 좌석 번호 82, 14열"
"정책 데이터베이스"
술도 없는 곳에 왜 자꾸 오는 거야?
수프를 마시고 싶어
아니, 수프도 술도 안 돼
알리바이 말해 봐 - 뭐?
다들 그날 밤에 어디 갔었어?
왜 나를 봐?
난 벤이랑 있었다는 거 알잖아
같이 저질렀을 수도 있지 둘 다 동기는 충분하잖아
그러는 넌 어디 있었어? 미나 사건 이후로 정신을 못 차렸잖아
바로 그거야
직접 일을 저지를 정도로 미친 사람은 언니뿐이야
다들 그걸 알아
에바 언니, 사실 언니가 하겠다고 대놓고 말했잖아
하지만 안 했어, 응?
그나저나 약은 어쨌어?
화장품 가방에 있어
화장품 가방은 어디 있는데?
벤 집에 - 벤...
벤 집에 있다고?
하지만 요즘 못 봤어
어떻게든 연관이 있을까?
어떻게? 벤이... 약을 먹여서 사고를 냈다고?
세상에
벤 집에 가서 약을 찾고 우리 집으로 와
알겠어
가! - 알겠다고
맙소사
섹스하지 말고
요즘 못 와서 미안해
알잖아, JP가 죽어서 그레이스 언니를 챙겨야 했거든
아직도 보험 회사 문제가 있어
지급을 안 하겠대
JP가 살해됐다고 생각하나 봐
그거참 고소하겠네
그날 밤에 어디 갔었어?
JP가 죽은 밤 내가 일어났을 때 없었잖아
전화도 안 하고 내 문자에 답도 안 했어
나를 위해 뭐든 하겠다고 말한 적 있었지?
내가 죽였다고 생각해?
사랑에 빠진 사람은 미친 일도 한다고 생각해
나라도 그랬을 거야 당신을 위해서라면 뭐든
헛소리만 늘어놓네
아니, 난... - 웃기지 마, 어스
우리를 위해 임대하려던 집에도 이사하지 않겠다며
그런데 나를 위해 살인도 한다고? 정말 웃긴다
미안해
혐오스러웠어 당신이 부탁한 일 말이야
난 아무것도 부탁한 적 없어
그날 밤 당신이 나한테 뭘 바랐는지 알잖아
그날 밤엔 떠날 수밖에 없었어
1초도 더 당신 곁에 누워 있을 수 없었으니까
미안해
우린 끝이야
제발
끝내야 해, 어스
제발
마이클, 안 돼
엿볼 생각도 하지 마 - 가!
아빠... - 안 돼, 마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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