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지난 이야기
둘이 아직도 냉전 중인가?
아들 때문에 슬퍼하잖아
자리 좀 비켜줄래? 매들린
진!
그 여자를 사랑해?
내 아이의 엄마잖아
케이블?
미안해요, 엄마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고
와인을 마시며 춤추고 사랑을 나누고 있었는데
원자의 후손들이 파괴되다니!
뮤턴트 제거
포악한 고질라 센티넬이야
까불다간 죽기 십상이지
UN이 센티넬을 전부 파괴했다면서요
볼리바르 트래스크는요?
센티넬을 만들려면 마스터몰드 공장이 필요한데
유일한 공장은 엑스맨이 파괴했잖아요
트래스크를 찾으려면 누굴 찾아가야 할지 알아
헨리 가이릭
트래스크가 어디 있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센티넬 개발비를 지원했잖아
도태되는 기분을 너희가 알 리 없지
"사이클롭스"
"진 그레이"
"울버린"
"모프"
"로그"
"비스트"
"주빌리"
"나이트크롤러"
"엑스맨 '97" 시즌1-7화
"미래에서 온 자"
레미 르보는 처음으로 우리에게 일깨워 줬습니다
인생은 카드 게임처럼
종잡을 수 없음을
그래도 레미는 믿었죠
더 밝은 미래가 우릴 기다리고
결국 운이 따라 승리하리라고요
에너지를 주입하는 능력 덕분에
갬빗은 잠재력을 한없이 신뢰하면서도
본인의 잠재력은 미처 보지 못하고
암흑가 출신이란 꼬리표를 평생 달고 다녔죠
구제 불능의 죄인이라며
패를 탓하곤 했어요
생각해 보면 허풍 같아요
그토록 잠재력을 믿는 사람이
결국 그 죄로 인해 영웅이 됐단 걸 몰랐을까요?
노름꾼은 허풍 떨 때 특징이 있어요
갬빗의 경우는 겸손이었죠
어떻게 코빼기도 안 비쳐요?
갬빗은 우리를 구했어요
로그도 구했고요
로그를 사랑했다고요
슬픔은 혼자만의 싸움이야
로그 스스로 극복해야 해
로건 로그와 내가 제노샤에서
뭘 목격했는지 몰라서 그래
로그는 단지 슬픔에 맞서 싸우는 게 아니야
우리도 주빌리처럼 두려워해야 마땅하지
이곳은 정부의 극비 시설이다
무단으로 침입했으니 당장...
발포하라!
뮤턴트를 사살해!
이게 무슨 일이야?
봤어?
어떡할까요?
제군들
익히 알겠지만 이곳은 헐크를 가두려고 지은 시설이다
침입자는 기껏해야 정신 나간 뮤턴트야
절대...
뭐지?
아빠가 늘 말씀하셨어 감옥에 침입하는 게
탈옥보다 쉽다고
내가 왜 예고도 없이 나타났는지 알겠지
헨리 가이릭이랑 볼리바르 트래스크는 어디 있어?
너희는 착한 뮤턴트 아니었나?
착한 뮤턴트는 너희가 죽였잖아
그 대가가 바로 나다
미안하네, 스콧
UN은 더 도울 수 없겠어
일주일째 생존자도 없으니
이제 그만 포기하게
단 한 명의 생존자도 뮤턴트에겐 큰 희망이에요
쿠퍼 박사는요?
구조대가 아직 못 찾았던데요
사람들이 겁에 질렸어
트래스크 박사가
인간과 뮤턴트 총력전의 포문을 열었다고 생각하지
자네들을 돕다가는 겁먹은 유권자들이...
미안하네 보는 눈이 너무 많아
'보는 눈'요?
제노샤에 인간이 더 많았다면
유권자보다 사망자를 더 신경 썼겠죠
아니, 잠깐
난 정치적 입지를 다져서
뮤턴트에게 적대적인 사람이
당선되는 일을 막으려는 거네
인내심을 가지게
뉴스 좀 보세요 대통령 각하
그 잘난 인내의 결과를 보도 중이니까
우리끼리 가야겠어
다들 떠날 준비 됐어?
아직 힘들어하지만
준비는 됐어
내가 너무 방심했어
다신 안 그럴 거야
누구라도 예상 못 했을걸
매그니토는 했어
반복해서 경고했지
매들린도 그랬고
매들린이 네게 어떤 존재였는지 알아
네이선에게도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스톰을 잃고 나니 자매 같은 존재가 있단 게
위안이 되더라
지금 중요한 건 그게 아니야
이제 마음을 단단히 먹어야 해
팀을 위해서
뉴스를 보고 있는 모든 뮤턴트를 위해서
희망을 전해야만 해
교수님이라면 그러셨겠지
그러니 세상에 알리자
이런 시기야말로 꿈을 잃어선 안 된다고
'도움을 구하라'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어디에나 있다'
천사표 로저스 아저씨가 말씀하셨지
요새 쪽은 건드리지도 못했군
너무 위험해
진이랑 내가 맡을게
너희는 가서 엑스맨이 도우러 왔단 걸 보여줘
고생했어요, 아멜리아
사망자뿐이라 환자 분류소가 조용해요
처음 부상자가 넘쳐날 땐
상황이 안 좋았어요 다들 살고 싶어 했는데
막 도착한 환자를 보면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싶죠
매코이 박사님
행크
세상에
정말 유감이에요
그래도 힘이 나네요
기자님이 제노샤 사건을 직접 보도하러 오시다니
꿈이 무너진 현장이죠
같이 좀 걸어요
괜찮겠어요?
그럽시다
물러서요, 로그
부탁입니다
헨리 가이릭은 어디 있지?
라이커스 교도소에선 지난주에 이감됐다며
제노샤 일은 뮤턴트만의 비극이 아니에요
우리도 애석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난동을 부려 봤자 희생자의 명예만 더럽힐 뿐이죠
헛소리는 집어치워
미국 최고의 수호자가 여기까지 웬일이야?
당신처럼 가이릭을 미끼로 트래스크를 잡으려고요
센티넬을 만든 자니까
당연히 제노샤 사건의 첫 번째 용의자죠
가이릭은 지난주에 국외로 이송됐어요
UN 비밀 부서의 짓이죠
워낙 극비라서...
당신한테는 잘만 털어놨잖아?
아뇨, 이들은 입이 아주 무겁습니다
그쪽이 오기 전에 도망쳤나 본데
가이릭을 노리는 걸 눈치챈 모양이군요
'OZT'
가이릭이랑은 무슨 관계지?
그걸 물어볼 계획이었어요
서버를 해킹해 보니
가이릭은 멕시코시티의 시설로 이송됐더군요
승인만 떨어지면
우리 팀을 데려가서 가이릭을 체포하겠어요
누가 또 빼돌리기 전에 우리가 당장 잡으면 어때?
이 차림으로 그쪽과 멕시코를 들쑤시면
뭐라고들 생각하겠어요?
뻔하지
'뮤턴트 편이군'
이젠 아니신가?
절차대로 처리해야 해요
지금은 손쓸 방법이 없습니다
손쓸 방법이 없다면 방패도 필요 없겠군
꼬맹이, 근육 좀 키워 전쟁이 시작되니까
정말로 전쟁이 일어날까?
양부모님이 아침에 전화해선 똑같이 묻더라
걱정 말라고 했어
몇 달째 소식도 없더니
넌 집에 연락했어?
알프스에서 스키 타는 줄 아셔
그렇게 보지 마
우리가 여기 있었다면?
네가 여기 있었다면
경찰에게 전화를 받고 엄마가 놀라실 거 아니야
'아드님과 뮤턴트들이 춤을 추다 공격당했는데...'
부담 주지 마
사회로 나왔더니 이렇게 돼버렸잖아
당당히 나선 결과가 이거야
이럴 가치가 있어?
나라면 뉴스를 통해 부모님께 내 정체를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