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first 200 lines.
나 정상이에요?
맥박이 불규칙해요
뇌 활성도는 아직 확실히...
그 말이 아니에요
느껴지거든요
외계인의 언어요
내 정신을 채우고 있어요
한 번에 하나씩만 하기로 해요
정글로 들어갔을 때 뭐가 기억나죠?
정글에 안 갔어요
내가 당신을 찾았어요, 미츠키
당신 혼자서 정글을 헤맸다고요
정글이 아니었어요
외계인들 속에 있었죠
외계인 목소리를 따르던 기억이 나요
빛을 찾아 헤매고
그 세계를 살펴보면서요
외계인 본선요
포털이 연결된 곳이 바로 거기예요
포털을 제어할 줄 알게 되면 사람들을 보낼 수 있어요
다시 가 봐야겠어요
뭔가를 반복하려면 기억하는 게 있어야 해요
당신 기억이 온전하다고 말할 수 있겠어요?
지옥 같은 여긴 대체 뭐죠?
지옥이 딱 어울리네요
빌리?
내 말 들려?
가족이에요?
그런 셈이죠
장군 말이 다들 이런 상태로 돌아왔답니다
돌아왔다니, 그러면...
맙소사
필릭스?
넬스?
돌로레스?
여기 더 있어요?
아니요, 여기뿐이에요 이 사람들을 검사하는 중이죠
이 사람들을 돌려보낸 이유를 알아보려고요
검사는 무슨 당신 이제 집에 가는 거야, 빌리
전부 다
로즈, 그건 안 돼요
이 사람들을 좀 봐요
더 깊게 파! 위치를 강화하고 이동!
내가 가서 살필게요 하지만 이만 가야 해요
경찰서를 찾고 전화한 사람들에게 내가 약속했어요
무슨 일이든지 다 하겠다고요
그 포스터 속 모든 얼굴
그래요, 이젠 어디 있는지 아니까 그 사람들에게 말해요
뭘요?
내가 두고 왔다고요?
상실감을 갖고 사는 게 어떤 건지 누구보다 잘 알잖아요
아들을 다시 보기 위해서라면 뭐든 내놓지 않겠어요?
이렇게는 아니에요
지금 당신이 약속한 그 사람들 모두에게는
나한테 없는 게 있어요
희망요 싸우고 버티게 하는 힘이죠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저런 모습으로 데려갈 수 없어요
적어도 여기 있으면
누가 무슨 일인지 알아내서 도울 수 있잖아요
그동안 당신과 나는 다시 나가서
실제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도와야 해요
젠장
여기 돌아와야 해요, 트레브 그리고 그때는...
다 집에 가는 거예요
가야 해요, 어서!
가요
무기 버려!
무릎 꿇어!
- 문제 일으키고 싶지 않아요 - 닥쳐! 어서 무릎 꿇어!
무기 앞으로 밀어
달아난 죄수 둘을...
이봐, 놔 줘!
무릎 꿇어
어서 꿇어! 무릎 꿇으라니까!
- 괜찮아요? - 네
고마워요
감사는 여기서 벗어나면 해요
어떻게 돌아갔는데...
갈 때마다 더 잘 감지하게 됐어요
지도를 그려 주면 좋겠구나
다른 애들과 함께 하나 그려 봤어요
모두가 경험한 외계인 세상은 전부 달라요
- 말도 안 돼 - 하지만 이젠 안다고?
네가 어디를 갔었는지?
그건 그림으로 봐선 아무도 이해 못 해요
먼저 가요
거기 다녀온 지 1시간도 안 돼요
저도 방법은 몰라요 아시겠어요?
하지만 전 외계인의 본선을 오간다고요
그래서 내가 이 회의를 소집한 겁니다, 장군
캐스퍼가 모은 정보
다른 애들과 그린 지도
모두 본선을 그리고 있죠
문제는 외계인을 어떻게 공격할지예요
빛이 있어요
외계인 본선에 빛이 있죠
다른 부분보다 밝아요
거기 접근 못 하게 하는데 볼 수는 있었죠
그 빛이 외계인을 다 연결하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그들을 치면...
모두 치는 거군
좋아요, 저 애가 다시 거기 갈 수 있다고 치죠
아이다벨의 포털은 사람들을 같은 곳으로 데려놔요, 구덩이요
하지만 납치 장소와 방법은 무작위로 예측할 수가 없습니다
포털을 찾는다고 해도
제 부하들이 안전히 들어갈 만큼 제어할 수 있을지도 불확실하고요
아마존에 있는 우리 팀이 그 답을 줄 수 있으면 좋겠군요
거기 팀원 1명이 캐스퍼와 본선에 있었죠
곧 연락이 올 겁니다
인류가 살 수 있는 땅이 많이 줄었어요
헌터-킬러 외계인들이 우리 병력을 살상하고 있고요
우리 세상에선 더는 달아날 곳이 없어요
그러니까 이 전쟁을 본선으로 가져가야 합니다
캐스퍼?
트리반테이 아저씨?
꼬마 유령 캐스퍼
'인베이션' 시즌2 피날레
손 들어, 당장!
명령이다!
- 잠깐, 잠깐만요, 아는 분이에요 - 장군, 누구죠?
트리반테이 콜입니다 전직 미 네이비실이죠
이 기지에 침입한 죄로 현재는 죄수입니다
죄송합니다, 회장님
오늘 일이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여기 콜 원사가 갇혀 있었던 거고요
죄수를 유치장으로 돌려보내도 되겠습니까?
안 돼요 제가 저 아저씨 알아요, 네?
런던에서 절 도와주셨어요
절 병원에 데려다주셨고 절 구하려고 목숨을 거셨어요
트리반테이 아저씨가 아니면 전 죽었을 거예요
네가 죽은 줄 알았어
네, 그러셨죠
자밀라...
- 자밀라가 절 찾았어요 - 걔도 무사했구나
- 회장님, 제발요 - 장군
부하들한테 물러나라고 하세요
일단 무슨 말을 하는지 들어 보죠
아이다벨 기지를 어떻게 찾았죠?
캐스퍼가 여기로 이끌었어요
캐스퍼의 그림, 공책
아직 가지고 계세요?
유일하게 지금까지 지니고 있는 거야
내가 살아가는 이유였어
그것 때문에 이 마을, 이 기지까지 왔지
전부 네 공책에 있었거든
다들 내가 미쳤다고 했어
그런데 이제 넌 거기 있네
난 여기 있고
난 알았어
뭘 알았다는 거죠?
다 이유가 있었다는 거요
캐스퍼와 본선에 간다고 들었습니다
군인들을 보내신다면 저도 가겠습니다
여긴 아프가니스탄이 아니야 일반적인 임무가 아니라고
맞아요 캐스퍼의 생각과 움직임을
전혀 모르는 군인들을 보내신다면
전쟁에서 무기를 잘못 선택하시는 겁니다
회장님, 저뿐입니다 이 임무를 수행할 사람은 저라고요
제 목숨을 맡길 정도로 신뢰해요
그건 고맙지만, 난 아니야
우리가 통제도 못 할 사람에게 이 임무를 맡기기엔
너무 오래 힘겹게 애썼어
마을 전체에 회장님이 통제하시는 군인이 있죠
그런데 전 그 군인들 몰래 여기까지 들어왔고요
그건 당신이 명령에 불복한다는 걸 증명할 뿐이죠
그러니 유치장으로 돌아가든 집으로 돌아가든
그 둘 중 선택해요
여기서 물러나진 않을 겁니다
그러면 유치장이군요 장군!
안 돼요, 잠깐만요!
우린 낭비할 시간 없어요
서로 작별이나 고해요 당장요
우린 작별한 적이 없긴 하네요
행운을 빈다
아저씨도요
너 괜찮아?
캐스퍼는 내가 무의식 상태가 되는 걸 원치 않아
해 보지도 못하게 한다고
널 지키고 싶은가 보지
자기나 그 어떤 것보다 말이야
지금 멈추자고 여기까지 온 게 아니야
저 위에서 캐스퍼를 도와야 해
그래, 그런데 이 아래에서 네 도움이 필요하면?
자밀라 그러니까 내 말은...
그 그림을 봐
수도 없이 봤어 수도 없이, 그게 뭐?
그래, 알아, 그렇지 이게 너 맞지?
그리고 캐스퍼는 여기 있고?
캐스퍼와 넌 다른 행성에 있잖아
캐스퍼는 앞으로 일어날 일을 안다면서
그러니까... 캐스퍼 그림이 답이나 단서라고
그러면 이것도 다를 거 없잖아
아무 의미도 없는 그림을 왜 그렸겠어?
때론 뭔가를 오래 보다 보면
보고 싶은 게 보여
네가... 원하는 것들 말이야
그렇다고 사실은 아니거든
아무리 간절히 원해도 말이야
몬티
난 그냥... 우리한테 네가 필요하다는 거야
No comments yet. Be the first to leave one.